목록해외여행 이야기 (259)
라니의 라이프스토리
오늘은 리스본으로 이동하는날아침부터 비가 약간 내리고 있었다아침먹고 짐을 정리하고 차에 실은뒤어제 못본 포루투의 모습들을 뒤로하고바닷가에 바로 있는 성부터 구경한 뒤 리스본쪽으로 향하면서중간에 파티마성지를 들리기로 했다.굉장한 규모의 성지였는데 카톨릭 신자들에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겠지.리스본 숙소아파트에 도착해 짐을 풀고바로 뒤에 있는 조르쥬성으로 갔는데 야경도 보고 전체 전경을 내려다 볼수있는 포인트란다.근데 시간이 늦어버려 입장이 불가.내일로 기약하고 돌아왔다.저녁은 리스본시내에 있는 문어국밥으로 유명한 식당인데돌에 구워먹는 소고기와 국밥좁은 식당인데 한국인들도 꽤나 보였다.국밥은 한국음식과 매우 비슷해 익숙한 맛이었다한국 불로그에 더 유명하다 보니그런가 보다.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고 맛도 ..
포루투의 첫 아침이 밝았다.이른아침 일출을 보러 또 부지런히 일어나 아침풍경을 즐기고돌아와 아침식사를 한뒤 시내관광에 나섰다.숙소에서부터 걸어서 갈수있는 곳부터 관광을 시작했다.포루투는 타일공예가 유명한곳이라 건물안의 타일장식들이 참 인상적이었고투박한 모습들의 시내가 참 마음에 들었다.점심은 숙소부근 가정식요리로 유명한 맛집에서 식사를 했고식사후 트렘을 타고 바닷가부근을 구경다시 야경을보러 강가 주변으로 다리배경의 야경이 넘 훌륭했다.난 저녁때 속이 좀 불편해서 식사를 맛나게 못했는데강가주변의 레스토랑에서 와인과 함께 멋진 저녁을 먹고포루투의 밤을 즐겼다.시간이 늦어 와인너리투어는 못했지만 강주변의 와이너리들이 즐비하게 있었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포루투의 아침일출 포르투의 전경 ..
세째날톨레도에서 포르투칼로 넘어가는 날이었다.아침 일찍 파라도르호텔쪽으로 일출을 보러 다시 갔다.자그마한 산정상까지 올라가서 어제와 다른 뷰의 톨레도 전경을 보고돌아와 체크아웃한 뒤 어제 다 못한 톨레도 시내관광과 대성당견학역시 멋진 모습들~~~포루투로 넘어가는길에 콘수에그라라는 돈키호테풍차가 있는 마을인데그림으로 본 순간 넘 가보고 싶었다.그래서 방향이 약간 거슬러 올라가야 했지만 남편도 흔쾌히 동의해 일찍 출발해 가보기로 했다.생각보다도 넘 좋았고 차로 움직이기가 좋아 편리했다.마을위에서 보이는 조망이며 나열된 풍차들 모습이 과히 압권이었다.날씨도 훌륭했고 바람도 좋았다.가는 길에 살라망카에 들러 유명한 살라망카대학도 구경하고시간이 좀 늦어 대학안 관람은 못했지만멋진 건물과 조각들은 제대로 볼수있었다..
아침 호텔에서 조식을 느긋하게 즐기고 체크아웃후마드리드 시내관광에 나섰다.우선 프라도 미술관을 갔는데우연찮게 오늘 무료관람이란다. 미술관구경후 바로 옆에 있는 대성당 구경과 걸어서 마드리드왕국이 보이는 뷰를 찾아 사진찍고돈키호테동상이 있는 스페인광장으로 갔다.시간이 많지 않아 시내관광을 제대로 할수 없었고피카소박물관도 못가서 아쉬웠지만톨레도로 향할수밖에~~~톨레도에 도착해서 체크인 한뒤 호텔주변을 사진으로 좀 담고파라도르 호텔로 톨레도 전경이 보이는 곳으로 차를 가지고 갔다.파라도르호텔 발코니에서 차한잔 마시면서 멋진 풍경들을 감상하고호텔도 구석구석 사진으로 담고 도서관 건물이 있는 곳으로 가서 내부를 구경하고호텔로 돌아와 호텔안에서 저녁을 먹었다.식당의 손님은 별로 없었는데 근사한 저녁을 먹고 하루를 ..
드디어 스페인 가는 날이다.부산에서 국제선으로 바로 가는 국내선을 이용하다보니 시간이 안맞아인천공항에서 6시간 정도를 있어야했다.그런데 이번은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지나간느낌이었다.남편은 이날 아침에 아이폰6를 건네받아 설명서랑 공부하기여념이 없었고드디어 비행기를타고 10여시간을 날아 마드리드로~~~고씨부부는 미리 마드리드로 와있어 공항에서 우리를 아침 이른시간에 픽업하기로 했다.공항부근 호텔숙소를 잡아잠깐 정리하고 아침먹은뒤자전거나라 투어인 세고비아로 행했다.마드리드시내까지 택시로 만남의 장소까지 이동 버스로 하루함께 투어하는 것이었다.백설공주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세고비아성과 로마수도교등 그리고 시내로 돌아와 마드리드왕궁등.내부는 생략하고,야경투어까지 하루 빡빡한 스케쥴로 보람된 첫날을 보낸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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