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과 순천만습지....2018.10.18(목)
오늘은 다낭벰버들과 번개로 순천엘 다녀왔다.
경옥이랑 사상터미널에서 만나 8시 20분차로 개양에 도착
숙남이 만나 순천가니 10시 반이었다.
날씨도 좋았고 시야도 좋은 날이었다.
작년에 갔던 날짜랑 하루 차이였는데 약간의 변화는 있었다.
식생나무나 상태들이~~
작년 처음봤던 빅토리아연은 거의 몇몇만 남아있었고
올해 핑크뮬리는 규모를 넓혀 심어져 있었다.
코스모스역시 이쁘게 우릴 반기고 있었고
올해는 코스모스못보나 했는데 다행히 여기서 보게 되었네.
올해는 전국이 핑크뮬리로 난리법석인 가운데 역시 원조장소인만큼 많이 있었다.
물론 가운데 사람들에 의해 깔린자국들도 흉하게 있었고
관리인두분이 넘 바쁘게 지키고는 있었는데
우리도 살짝 들어가고 했으니 쏘리~~
바람은 쌀쌀했지만 볕은 따끈하게 약간 더울정도
준비한 주먹밥과 간식으로 파라솔아래서 식사하고 쉬기도 하고 편하게 다닌 느낌이다,
4시반쯤 습지만에 도착
용산전망대까지 왕복갔다가 일몰은 봤지만
그리 감동적일만큼 멋지지는 않았다.
간조만조 시기때문인지 물이 많아 좁은 s자길이 많이 넓어져 있었다.
구름없는 하늘은 밋밋했고~~
진주로 와서 냉면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밤이 되어 무척 추웠고 냉면먹은 몸이 으실으실했다.
게다가 버스기다리느라 20분을 밖에서 있었으니
그래도 집에 오니 다행히 켠디션이 나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