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영취산용마납회산행
김미란
2018. 12. 17. 18:17
전국이 영하권으로 오늘 산행이 무척 추울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생각보다는 바람이 없어 따뜻한 볕과 함께 즐산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부산진역에서의 잠깐의 시간이 제일 추웠지 않았나싶네요.
영취산은 고도는 그리 높지는 않지만
전체 산군이나 조망은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별로 없어 시야도 좋은 날씨였습니다.
시작부터 계속되는 오르막이었지만 이어지는 암릉능선은 약간은 위험했지만
아기자기한 코스가 제법 재미가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가까운 산행지라 마음도 푸근했고
산행후 식사후 올해의 우승기수를 발표하는 식순을 거행했는데
1등은 31회 2등은 41회 3등은 17회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년동안 수고하신 집행부께 감사의 말씀도 전하구요,
내년에도 계속 안산즐산 이어갈수있길 바래봅니다.
사진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