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이야기

전라도가을여행(2019.11.13~15)...둘째날(백양사,강천사) 2

김미란 2019. 11. 17. 21:47

내장사를 나와 30여분거리의 백양사에 도착

아직 주차가 가능한지 한참을 위로 올라가 절안까지 들어갈수 있었다.

입구쪽의 단풍은 차창으로 보면서 들어왔고 여기역시 사람들이 많았다.

제일 유명한 스팟인 반영으로 유명한 연못쪽 징금다리쪽으로 건너가

백양사경내로 들어갔다.

얘전에 없었던 국화로 장식을 좀 해놨었고

삼광사처럼 보시를 받는 걸로 봐서 요즘 추세인모양이었다.

구경을 하고 준비한 주먹밥과 컵라면으로 햇살좋은 곳에 앉아 먹고

다음 장소인 강천사로 갔다

강천사는 단풍이 좀 일찍 드는 편인데 생각보다는 많이 남아있었다.

근데 주차장이 만차라 병헌씨는 제일 아래 주차장에서 우리를 데려다 주고는 기다리기로 했다.

왕복 1시간안으로 올 생각으로 강천사 절까지만 가고 돌아왔다.

어제 선운사에서 원없이 사진을 찍었기에 대충찍고 가기로~~

구장군폭포나 현수교는 가지 못한채~~~ 

병헌씨께 전화해 입구로 오라고 해서 차를 타고 담양쪽 지구 구경하는 걸로~~

우선 관방제림과 메타길

관방제림은 물에 비친 메타쉐콰이어가로수 반영이 멋진 곳이다.

메타길은 아직 완전히 물들지는 않아서

 입장료내고 들어가는것 포기하고 내일 일찍 무료로 들어가기로 했다 ㅋ 

그 바람에 시간이 좀 남아서 숙소로 가서 좀 쉬었다가 식당에 가는 걸로 했다.

들어오면서 부근의 유명한 부부도너스집에서 도너스도 사고

숙소 주변 프로방스지역 구경도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검색한 식당은 추성로1205가란 식당인데 개업한지는 4년정도

 떡갈비로 퓨전식인데 시설은 넘 좋았지만

젊은 애들 입맛에는 좋은 것 같은데 두번 올데는 아닌 식당으로~~~

숙소로 돌아와 씻고는 하루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