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해운대빛축제(남편이랑)...2019.12.19(목)

김미란 2019. 12. 20. 10:39

오늘은  남편이랑 외식하고 해운대빛축제를 보러가기로 했다.

병원에서 물리치료도 좀받았고

저녁은 오세득 세프가 하는 친밀이라는 식당에서

한우스테이크와 해물파스타를 먹었는데

운전때문에 술은 안되고 콜라한잔마셨다.

약 10만원정도 나왔는데 한번정도는 올만했다.

해운대송림주차장에 주차하고

날씨가 추우니 조금만 찍고 가자고 했는

생각보다는 규모가 컸고 멋지게 꾸며놨더라.

렌즈바꿔찍어가며 제법 찍었다.

남편이랑 처음으로 후지 카메라 단렌즈랑 이런 시간을 가졌는데

배우면서 이런 시간 더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남편은 여기 첫 방문이었는데 우린 제법 잘 즐겼다.

어묵하나 먹고 두시간 이상 있다가 온것같았다.

멋진 저녁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