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흰여울마을(중국어셈이랑)...2019.12.23(월)

김미란 2019. 12. 23. 22:57

오늘은  중국어셈이랑 수업마치고 영도로 나들이 갔다.

집에서 나올때 카메라는 챙겨나왔지만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셈한데 물어봤더니 같이 가겠단다.

우선 광복동 롯데백화점 전망대에 올라가 동백꽃보러 가기로 했다.

지난 밤에 갔을때의 아쉬움을 달래러~~

우선 셈이 좋아한다는 김치찌개로 점심을 먹고

전망대에 올라가서 전망을 감상하고 영도다리 올라가는걸 보기로 했다.

셈은 아직 한번도 보지 못했다고 했다.

이참에 여기서 보는 느낌은 다르리라.

바람이 제법 차고 쌀쌀했는데 바깥옥상이라 더 추운듯했다  

백화점 10층으로 내려가 지난번에 보지 못했던

오리포토존과 1000억의자와 삐삐전시회까지 볼수있었다.

버스타고 흰여울마을 젤 윗쪽에서 내려 내려오기로 하고

새로 생긴 에테르카페가 오늘의 목적지였다.

새로운 느낌의 카페분위기인데 좀 어수선한 느낌도 없진 않았다.

역시 사람들도 많았고 뷰는 훌륭했다.

그런데 바로 옆에서 공사하고 있는 핑크빛 카페가 넘 관심이 갔다.ㅋ

5시까지 있다가 버스타고 지하철로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