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일어도보팀(어린이대공원)...2020.02.17(월)

김미란 2020. 2. 17. 20:23

오늘 날씨는 많이 추운날씨였다.

원래 이기대쪽으로 갈려했는데 바람도 세고 기온도 차갑고 해서

어린이대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김밥천국에서 돌솥비빔밥과 돈까스로 점심을 먹고

은경언니가 안내하는 새길로 갔다.

숲길 3코스에서 2코스 1코스로 가게 되었는데

오솔길도 좋았고 바람은 무척 세게불었지만 걷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어린이회관쪽으로 내려오는 길은 잡았는데

오랜만에 왔더니 회관은 수리중이었다.

주변의 동백숲도 볼수있었지만 사진으로 담기에는 부족했다 .

하산도로부근의 단팥죽집을 발견해서 거기서 몸도 녹이며

한참 얘기를 나누다 집으로 왔다.

오늘 하루도 잘걷고 즐거운 수다와 함께 만족한 시간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