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선암사겹벚꽃...2020.04.25(토)
이번 일요일에 곡성에서 신교수주관의 법담이 있어서
우리는 1박2일로 순천쪽 여행을 하고 곡성달빛마을펜션에서 1박하기로 했다.
전에는 신교수 집에서 잤지만 이번엔 다른분들도 있고해서
우리는 같은 마을의 펜션에서 지내기로 했다.
지인할인으로 8만4천원
5시반쯤 집에서 출발하여 8시정도 선암사 도착했는데
워낙 유명한 곳이라 역시 토요일 아침이라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진사들이 포진해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일반관광객들도 늘어나고 있었다.
그래도 사찰이 너른 편이라 여기저기 전각마다 절도 올리고 사진도 찍으며
간식으로 꽃그늘이 아닌 숲에서 빵이랑 커피마시고~~
이래저래 4시간 이상이 걸렸던것 같았다.
사진찍을 포인트도 넘 많았고 정말 여기도 겹벚꽃천국이었다 .
꽃이 무거워 가지가 수양버들처럼 휘어져 장관을 연출했다.
전지도 안하고 자연 그대로 정말 풍성했다.
망원렌즈 단렌즈 표준렌즈 그리고 휴대폰으로 셀카까지 찍으니 시간이 많이 걸리지.ㅋ
주차장에 도착하여 정자아래서 점심으로 주먹밥과 반찬,컵라면
그리고 과일이랑 커피까지 마시고
순천국가정원으로 출발했다.
다음은 남편사진모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