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엄광산아침산행...2020.07.26(일)

김미란 2020. 7. 27. 10:22

33산우회에서 토요일 일이 있어 일요일 이른 아침에 모여

산행하고 아침먹고 헤어지기로 했다.

7시에 꽃마을대신골프장 주차장에서 만나 엄광산쪽으로 한바퀴하고

시락국먹기로 했다.

마침 신임33동기회회장이 오신다해서 시간 맞춰하산하기로 했다.

날씨도 오랜만에 햇살이었고 기온도 낮고 선선해서 넘좋았다.

여름 엄광산 숲속이 오랜만이라  늘 봄에만 왔더만

여름숲이 마치 오지의 산속마냥 넘 푸르고 깊은 느낌이었다.

하늘도 좋았고 시야도 좋았고 모든게 좋은 하루 산행이었다.

식당와서 막걸리 한잔과 부침개와 시락국과 야채쌈등

맛나게 먹고 헤어졌다.

집오는 길에 주례 어머님집에 들러 현숙이 약이랑 서류주고 바로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