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두구동 홍법사와 범어사....2020.07.26(일)
김미란
2020. 7. 27. 10:32
오전 산행마치고 집에서 좀 쉬다가 오후에 세은이랑
드라이브갈까했는데 사촌아정이가 와서 논다기에
우리끼리만 가기로 했다.
4시경 집을 출발하여 홍법사로 갔는데
아직 배롱나무는 이제 피기시작했다.
여기의 능소화나 수국도 이뻤다는데 이제 완전 끝물
수국은 꽃이 그대로 달려있으니 빛바랜색이 또다른 느낌을 주었다.
겨울까지도
떨어지지않고 드라이 플라워느낌이 나는 수국이다.
작은 연꽃밭도 있었고 종려나무랑 수중이 다양하게 있었다.
대불도 보고 삼배한뒤 사진도 찍으며 좋은 시간 보내다가
범어사로 갔다.
남편이 범어사 볼일도 있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