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용호동산책....2021.02.24(수)

김미란 2021. 2. 24. 21:13

오랜만에 순구랑 만나 순구집주변 산책길에 나섰다.

버스로 꼬박 한시간걸리는 거리지만 교통편은 편한편이다

11시정도 만나 걷다가 작은 동산에 올라 신선대랑 태종대쪽 전망을 바라보며

커피랑 간식먹고 점심먹으러 가원엘 갔다.

여름에는 수국이 제법 이쁘게 피어있는 정원이 있는 곳이다.

갈비탕과 뚝배기불고기로 점심을 먹고

순구집에서 차마시고 놀다가 집에 왔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지나다 발견한 매화밭이었다.

찻길아래라 인도따라 걸어가다보니 알수 있는 곳이었다.

개척하다시피 길을 따라 가서 폰으로나마 사진으로 담을수 있었다.

카메라가 없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넘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