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영도 절영해안길 도보(일어팀)...2021.03.08(월)

김미란 2021. 3. 9. 10:58

날씨가 좋은 날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은 영도쪽으로 나들이 갔다.

남포동에서 10시에 만나 버스타고 흰여울마을입구에 내려

흰여울마을쪽으로 걸어 해변길로 접어들었다.

이길을 가본지도 10여년 전이었던것같다.

해안길이 완전히 연결된게 아니라서 계단으로 오르락내리락을 

몇번이나 하니 언니들에겐 조금 힘든 날이었을수도~~

볕좋고 전망좋은 바닷가에서 점심을 먹고 좀 쉬다가

중리까지 가서는 공사중으로 감지해변까지는 출입금지라

다른산길 알아보다 그냥 돌아와서 버스타고 힌여울마을의 카페에 갔다.

분홍카페야외에 나갔더니 우리전세였다.

햇살속에 멋진 전망에 편하게 얘기하다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