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동삼동해수천의 벚꽃(근사문셈)...2021.04.01(목)
김미란
2021. 4. 3. 16:17
올해 처음가보는 영도의 동삼동해수천 벚꽃
중국인셈 지인이랑 한분 같이 동행하기로 했고
우선 해양박물관앞에서 버스내려 주변을 살펴보는데
바람이 넘 쎄서 바닷가쪽을 갈수가 없었다.
해수천 벚꽃은 주변의 아파트공사로 매력은 없었고
나무크기도 한참을 자라야될것 같았다.
그래도 나름 처음 가본곳이라 그걸로 만족했다.
그리고는 190번 버스타는데 까지 한참 걸어가서 타고는
돌아돌아 산복도로로 닥밭골에 가서 간식먹고
마을을 둘러보고 소원계단벽화까지 다보고
정류소앞의 국수집에서 국수 한그릇하고 집으로 왔다.
며칠전 남편과 아침에 갔을때는 여유가 없어 대충 찍고 왔는데
이날은 여유있게 다둘러볼수있었다.
사람들도 없었고 주차된차도 거의 없었고~~
벚꽃은 그날보다 좀 떨어졌지만 그래도 만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