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이야기
통도사늦은 봄꽃..2021.04.04(일)
김미란
2021. 4. 7. 13:28
어제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일요일까지 계속 예보되어있었고
산행은 취소했다.
그래서 남편은 통도사 성보박물관가보자고 한다.
괘불탱화전시중이라고~~
오전9시전에 나섰는데 간간히 비는 오는중
통도사에서 나중에 경주까지 다녀오기로 한것이다.
탱화구경만 하고 본당과 경내를 구경하고
극락암과 자장암 서운암등을 둘러보고 왔다.
봄이면 벚꽃 군락지로만 찾아나섰는데
한그루 아름다리 이쁜 벚나무가 넘 매력적이었다.
물론 거의 다져버렸지만 내년엔 다시 제때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서운암의 장격각아래의 한그루산벚꽃은 아직도 세력이 좋았다.
통도사 나와서 유명한 중국집에서 짜장면 한그릇하고 경주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