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민주공원의 아침풍경(토)...2021.04.09(토)

김미란 2021. 4. 12. 15:50

울산 인친 은숙씨가 부산온다길래 늘 출근전 출사를 하는 사람이라

부산도 7시쯤 도착으로 오겠단다.

토요일인제 남편 야근이라 2시간정도 찍고 가겠다고~~

7시 15분에 만나기로 했고

난 버스타고 어묵탕과 커피 준비해서 집을 나섰다.

얘기한거는 그때 밀양에서 잠깐 마주친거빼면 처음이었는데

정말 사랑스런 아이였다.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얘기도 나누고

시간이 부족했지만 나름 즐거운시간 보내고

난 혼자 셀피를 몇시간 찍고 집으로 왔다.

토요일이라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날씨는 더 좋아지고~~

일주일정도 빨라진 꽃소식에 틈을 주지않고 바쁘게 만드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