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이야기
진해 보타닉뮤지엄...2021.05.01(토)
김미란
2021. 5. 3. 16:41
오후2시반에 대저에서 봉단장만나 진해로 갔다.
보타닉뮤지엄이라고 목향장미가 한창이란 소식에 달려갔다.
봉단장은 잘 알고 있는 장소였단다.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을지 걱정됐지만
마침 야외결혼식이 준비중이라 어수선했다.
카페도 부페식당으로 사용되는 바람에 이용할수없고
그래도 입장권에 커피가 포함된 값이라 6천원이 아깝지 않았다.
우선 커피부터 마시고 사진을 찍었다.
목향장미가 풍성한채 우리를 반겼다.
사람들도 찍을만한 정도라 다행이었다.
볕이 아직도 너무 강한편이라 좀 기다렸다 다시 찍기로 했다.
오랜만에 봉단장과의 동행이라
그동안 안좋은 집안일도 겪었는데 심심한 위로를~~~
일몰시간까지 있으려했는데 날씨도 차가워지고 구름이 몰려들어
그냥 집으로 왔다.
그래도 멋진 일몰포인트도 찾았고 일몰직전까지는 좋았으니 그걸로 됐다.
다음은 봉단장이 찍어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