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충렬사...2021.07.07(수)

김미란 2021. 7. 9. 13:23

작년에도 비오는 날 혼자 충렬사를 갔었는데

올해역시 비오는 날에 가게 되었다.

한팀이 찍고있어서 계단 윗쪽 능소화로 갔는데 

더 풍성했지만 지지대가 있어 좀 아쉬웠다.

그래도 비그치기를 좀 기다렸다가 우중속에 그냥 찍다가

나름 재미있게 찍었다.

혼자온 여진사를 만났는데 

자기는 부근에 살면서 비오는 날만 능소화찍으로 온다면서

포인트도 알려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