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이야기

알펜시아리조트...2021.09.05(일)

김미란 2021. 9. 7. 15:35

일요일 날씨가 좋을거란 예보였는데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했다.

일찍 숙소에서 나와 10분거리의 리조트에 7시 반쯤 꽃밭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은 거의 없는데 하늘이 별로였다.

그래도 찍고 있으니 하늘이 개어왔다.

어제 메밀밭도 봤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봉평으로 가보기로 했다.

봉평은 축제를 안하니 메밀밭관리도 안되고 여전에 비하면 좀 아쉽단다.

아직 메밀꽃도 만개는 아니라 하얀색들판은 아니라 좀 아쉬웠네.

점심은 막국수와 메밀전병세트로 먹고

평창보타닉가든의 카페로 가서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좀 쉬다가

부산으로 출발했다.

중간에 한번 휴게소에서 쉬고 인제대역에 8시 20분쯤 도착해서

지하철타고 택시타고 집으로 왔다.

짧지만 긴  1박2일의 성공적인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