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이야기

오릉과 나머지풍경들...2022.07.19(화)

김미란 2022. 7. 20. 21:02

황리단에 도착해서 주차한뒤 식당찾으로 제법 걸어야해서

그나마 가까운 식당찾다보니 피자집이 있길래 피자먹기로 해서 들어갔다.

2인세트를 시켜놓고 기다렸다가 얘기하면서 쉬다가 먹고

켠디션 충전시켜서 나와서 첨성대쪽 갈려했는데

땡볕과 멀리서 보는데도 햇살아래 배롱색깔이 이쁘지가 않아

패스하고 오릉으로 가기로 했다.

오릉 배롱은 재래배롱나무가 아니라 풍성한 멋은 없는데

초록색 숲과 작은 연밭의 연못이 그래도 꽤나 이뻤다.

식당오기전 길에서 만난 프라하카페의 주변 풍경도 몇장 담고

더위사냥에 배롱사냥에 오늘 꽃사냥은 성공적이었다.

복연이랑 가까운곳으로 한군데 정도 꽃찍고

카페투어하는일정은 부담없을듯해서

앞으로도 진행하기로 했다.

함께 할수있는 출사동무가 있어 너무 행복한 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