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이야기
양산황산공원...2022.08.23(화)
김미란
2022. 8. 24. 17:33
아덴카페에서 3시넘어서 나와서는 양산가는길에 발견한
배롱나무스팟에서 한참 사진찍고 놀았는데
안그래도 이날 원동가는길의 도로가의 배롱이 아직 이쁘길래
오늘 배롱나무는 생각도 안했는데 여기서 넘 이쁜 배롱스팟을 만났다.
계단이랑 데크도 있고해서 망원이랑 단렌즈로 찍기가 참 좋았는데
위,아래 왔다갔다하며 복연이를 귀찮게 했었네.
지난주부터 단렌즈가 좀 이상해졌는데
밝게 F 1.2로 찍으니 많이 퍼져서 촛점이 좀 안맞는것 같았다.ㅠㅠ
그리고 황상공원의 댑싸리는 연두연두 색감이 넘 싱그러웠고
가을의 이쁜색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었다.
중간중간운전할때 비오는 구간도 있었지만
사진찍을때는 우산도 써가며 나름 운치있게
잘 놀다가 하루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