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3년 12월 9일 오후 09:01

김미란 2013. 12. 9. 21:05

12월의 겨울비 내린날
겨울비느낌보다는 가을비에 가까운 느낌의 조용한 비다.
마지막 가을을 느끼러 오늘 금강공원을 유미셈과 찾다.
비에 젖은 공원의 모습은 너무나도 호젓히 옅은 운무속에 가라앉아 있었다.
붉게 떨어진 단풍잎들~~~
내년을 기약함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