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이야기

마산국화축제 둘째날(3)...2022.11.04(금)

김미란 2022. 11. 7. 17:39

이날 마지막일정인 마산국화축제장으로 갔다.

입곡에서 그리 먼거리가 아닌지라 30여준 걸려도착

첨에 행사장길을 잘못들어 시민이 알려주는대로 도착했더니

 4시50분에 도착하여 시간은 좀 촉박했지만 대충 보기로 했다.

그런데 규모가 엄청커서 시간은 부족하겠지만

조형물이 다른 축제장보다 너무많아 개인적으로는 감동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흙바닥인데다가 주변은 아파트건물이고 바닷가쪽이긴했지만 뷰도 그렇고

정신이 없었다.중간에 메인꽃밭이 있었는데 거긴 좀 이뻤다.

해는 산으로 넘어갔고  바람도 차갑고해서 급히 찍는다고 해도

결국 6시까지 있다가 온셈이었다.

안보면 아쉬움이 있으니 눈으로 본게 아쉬움이 없지싶어

동선도 부산 오는 길이라 들렀는데 잘들렀다 싶었다.

11월의 해바라기밭이라니~~

아뭏던 이틀간의 여정 가성비좋은 계획으로 여러곳을 잘 다녀온 느낌이다.

저녁은 시간절약상  진영휴게소에서 먹기로했고

별 차막힘없이 부산으로 올수있었다.

함께 동행할수있는 출사와 여행동무가 있다는게 넘 감사했다.

 

다음은 후지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