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이야기
밀양로그펜션...2023.02.13(월)
김미란
2023. 2. 17. 21:29
이날은 상현네랑 1박으로 펜션가기로 한날이다.
계속 이어지는 여행계획으로 켠디션이 걱정되었지만
다행히 나쁘진 않고 밀양펜션도 체크인 시간이 3시까지만 가면 되니까
집에서 2시쯤 상현이 차로 출발하여 근처마트들러 펜션으로 갔다.
평일인데도 거의 만실이었다.
2인1실이라 큰방하나,작은방 하나 미리 예약하여
평일기준 18만/13만원이었다.
펜션은 사진보다도 더 이뻤고 좀 쉬다가 사진좀 담고
저녁준비해서 바베큐를 해먹는데
날씨가 많이 춥지않아서 밖에서 식사해도 괜찮을 정도였다.
소고기랑 돼지고기랑 해산물까지 푸짐하게 장을 봤는데
거의 다먹었으니~~~
거의 4시간에 걸쳐 먹다보니 다 먹을수 있었던것 같았다.
사장님이 직접 불을 피워주셔서 얘기도 나누었는데 대단하였다.
부모님이 하시던걸 물려받아 리모델링해서 지금 자기가 일도 그만두고
내려와서 전담하고 있단다.
여기 펜션은 우리나이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하네.ㅋㅋ
거의 데이트족들이 많은 이쁜 펜션이었으니~~
밥도 해서 된장찌게까지 해서 먹고 각자 방으로 가서 쉬었다.
물론 펜션의 야경사진도 좀 담고~~
뒷날 아침은 9시에 조식을 준비해 준다고 해서 각자 아침 먹으러 갔고
상현이는 혼자 내려왔었다.
과일과 토스트와 커피로 맛나게 먹고는 펜션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