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보라유채밭...2023.05.09(화)

동유럽여행에서 돌아와 일주일이나 켠디션 회복기간이 필요했고

영천 청유채소식듣고 복연이에게 콜해서 다녀오기로 했다.

내가 없는 동안 복연이는 휴식이 좀 되었지만

여행가기 전 무리한 일정에 몸이 많이 힘들었던 모양이다.

올해는 좀 설렁설렁 다녀야겠다고 생각한다.

9시에 출발해서 유채보고 작약상태가 어떨지 가보기로 했는데

전혀 피질 않았다.

그래도 근처 이팝나무 묘목장이 있어서 좋은 사진을 담을수 있었다.

근처 중국집에서 점심먹고 경주의 작약보러 JJ갤러리카페에 갔는데

규모는 작아도 상태가 아주 좋았다.

늦은 오후의 빛도 좋았고 아이스커피한잔씩하면서

좀 쉬다가 사진담고 집으로 왔다.

늘 하던것처럼 오랫동안 즐겁게 사진찍고 좀 여유갖다보니 

시간은 흘러가서 늦어 버렸지만 그래도 그편이 더 편하겠단다.

오랜만의 꽃출사 역시 좋았다 .

폰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