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성암사목련과 오륙도(혼출)...2025.3.27(목)

김미란 2025. 4. 15. 22:02

성암사목련을 안보고 넘어갈수는 없어서 오늘 비소식도 있었고해서

더 늦기전에 혜진이랑 점심약속 있기전에  혼자 다녀왔다.

새벽비로 떨어진 꽃잎이 이뻤겠지만 많이 짓이겨져 좀 아쉬웠지만

아직도 꽃잎은 풍성히 남아있어줘서 다행이었다.

사진 찍으러 왔던 사람들에게 사진도 좀 찍어줬고

인스타도 서로 팔로워하면서 잠시 재미난 소통을 했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유엔묘지한바퀴 돌았는데

목련은 어제 비로 거의 끝물이었다.

혜진이란 마리 만나서 점심먹고  오륙도에 수선화보러갔다.

역대급으로 넓게 식재되어있어 이쁘긴 했지만

인증셧수준으로만 담고 가원카페에 가서 얘기하다 헤어졌다.

 

다음은 폰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