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이야기
경산 환성사겹벚꽃(형님)...2025.4.23(수)
김미란
2025. 5. 1. 00:30
경산으로 넘어가 환성사란곳을 갔다.
몇해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에 가보기로 했다.
산속에 있는지라 좀 늦게 개화되는 편이라
대구의 다른곳은 거의 엔딩일수있어서 여기로 정했다.
근데 사람도 별로 없었지만 꽃상태가 너무 좋았다.
도착한 시간이 4시정도 였는데 빛도 좋았고
형님이 사진을 제법 잘찍어줬고 나중에 혼자서 삼각대로 찍기도 하면서
시간적 여유를 갖고 즐길수있었다.
너무나 이쁜곳이었다.
작년에는 줄쳐놓은 곳이 없었다는데 올해는 부도탑안으로
못들어가게 줄을 쳐놓은게 좀 아쉽다면 아쉬웠을까
꽃상태는 최상이었다.
작은 연못부근의 연산홍도 제법 많아 이뻤다.
빛이 좋아 거의 6시까지 사진을 담고 나왔다.
부산 오는 길이 생각보다 많이 밀리지 않아 다행이었고
형님집 부근에서 돼지국밥으로 저녁먹고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