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나들이(원숙씨랑)...2025.5.20(화)
오늘은 처음으로 원숙씨랑 경주나들이겸 출사를 갔다.
경성대에서 9시에 만나기로 했다.
사진은 기대를 한거는 아니고 오랜만에 긴얘기도 나눌수 있어서
처음 함께 하는 동행인지라 여러군데를 들리지 않고
바실라카페를 목적지로 하면서 동선상 두어군데만 가보기로했다.
첨성대의 양귀비와 도봉서원의 작약
날씨가 갑자기 넘 더워져 경주날씨가 이날 32도였다.휴
그래도 이어진 더위가 아니라 바람을 나름 시원해서 다닐만 했다.
첨성대의 양귀비는 바로 길가옆이라 몇장만 간단히 담고 나왔다,
도봉서당은 오랜만에 갔더니 작약은 거의 끝물이었다.
그저께 비로 다 져버린 느낌이었다.
그래도 간김에 그늘에서원숙씨가 준비해온 과일이랑
시원한거 마시면서 쉬다가 인증셧 만 몇장 담고 왔다.
점심은 바실라카페부근의 장수두부촌에서 순두부먹는데
원숙씨가 계산했고 카페에서는 내가 계산하기로 헸다.
순두부집 빨간장미가 이뻐서 사진몇장담고
바실라 카페를 갔는데 주차장이 거의 만차라 겨우 차대고
아아랑 팥빙수주문했는데 밥값이랑 같은 26,000원이었다.
빙수가 18,000원이라니~~~
암튼 넘 땡볕이라 실내는 자리도 없어 야외파라솔아래 앉았는데
강이 있어바람이 불어 그나마 앉아 있을 만 했다.
좀쉬다가 사진을 담는데 사람들이 많긴 했다.
그래도 원숙씨가 영상도 담아주고 사진도 잘 담아줘서 적당히 담고 집으로 왔다.
폰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