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유럽
스페인여행..2014.11.30(일) 열사흘째날 발렌시아전일
김미란
2014. 12. 14. 23:56
오늘은 느긋하게 발렌시아시내를 구경하기로 했다.
오전에 비가 잠깐 내렸고
구 도시쪽으로 가서 성당이며 옛거리를 구경했다.
유명하다는 찻집의 두유와 추로스로 휴식도 가졌고
점심은 현지인들만 간다는 유명한 빠에야식당으로 갔다.
관광객은 전혀 없었고 현지인도 예약하기 쉽지 않은 식당이라고 했다.
역시 맛은 로컬식당답게 넘 훌륭했다.
소금적게라고 얘기했는 데도 역시 많이 짰다.
스페인은 역시 상그리아다.
음식과 정말 잘맞는 조합의 술인것 같았다.
역시 현지인추천의 식당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점심먹은 뒤 쇼핑센터며 과학예술센터를 다시 방문하고
내부도 구경하고 해가 질때까지 있다 어제 다못 본 야경모습을 본뒤
집으로 와서 저녁을 먹었다.
잔치국수랑 구운 아스파라가스랑 갖은 반찬과 함께
넘 솜씨좋은 고씨부인이다.
사람도 물론 좋고~~~
이런 귀한 경험을 할수있음에 정말 감사했다.

고씨네에서 바라다본 바깥풍경

발렌시아 구시가지 대성당앞


대성당안내부
시내
두유와 츄로스
현지인들이 주로가는 식당...빠에야등
고씨네에서 잔치국수를 저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