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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이야기/제주도

33산우회 제주도여행...1일차(2018.10.28)

by 김미란 2018. 11. 2.

33산우회에서 제주도여행을 가기로했다.

기획부터 자세한 일정까지 내가 맡기로하고 여행전부터 블로그뒤지며 준비했다.

태훈씨부부,택은씨부부,여친4명

숙소는 일성콘도에서 차량은 소나타 두대렌트 

항공도 두달전 예약이라 왕복 98,000원

회비는 1인당 25만원으로~~

자 드디어 출발~~

일요일 아침 6시45분에 집합,순조롭게 부산출발.제주도착

여러 계획이 있었지만 서귀포쪽으로 첫일정을 잡기로 했다.

첫일정으로 방주교회다.

그런데 이제 더이상 예배를 보지는 않는다네.

그래서 일요일인데도 조용하니 생각보다 좋았다.

다음 일정 안덕계곡으로 가는데 태훈씨가 렌트카사무실에 지갑을 두고왔단다.

계곡입구에 우릴 내려놓고 두사람은 다시 공항으로 갔다.

우린 여유있게 구경할려했는데 계곡이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시간남아 신라호텔이 근처라 잠시 들러 사진만 좀 찍고 식당으로 갔다,

태훈씨가 미리와있었네,우리가 한군데 더보는 바람에~~~

황우지해안 선녀탕과 가까운 천지연폭포도 갔는데 3명만  들르고

폭포 안 갈사람은 테라로사페로 먼저가기로~~ 

카페는 귤밭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야외는 정말 한가로운 느낌이었고

실내장식도 멋졌고 역시 사람은 많았지만 한번은 와볼만한 곳이라 생각되었다.

커피는 태훈씨가 지갑찾은 기념으로 찬조했다.ㅋ

다음 일정으로 이왈종미술관에 먼저들렀는데

정방폭포가 걸어서 5분거리라 먼저 가기로 하고

다시 미술관으로 왔다.

미술관옥상에서 일몰을 볼수있겠다 싶어

저녁전까지 여기서 시간보내기로 했다.

작가님도 잠시 뵐수 있었고

다양한 작품과 멋진 건물을 배경삼아 사진도 담으며

옥상에서 여유로운 일몰을 즐길수 있었다.

식당도 바로 옆이고 예약도 해둔터라 여유롭게~~

쌍둥이횟집이 워낙 유명한 곳이라 

기사님은 술을 못마셨지만 여친들끼리 첫날을 자축하며 건배를 이어갔다.

숙소에 늦게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맥주 한잔하며 첫날을 마무리했다.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잘 진행된듯~~~~


 방주교회



















다음은 안덕계곡
















다음은 신라호텔정원모습










바다국수본점의 세트메뉴





황우지해안의 선녀탕



















 

천지연폭포























카페테라로사













정방폭포


















이왈종미술관





















































다음은 서귀포의 쌍둥이횟집에서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