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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라이프스토리

이사회마친뒤 지수차를 타고 지수와 함께 수양벚꽃보러 가기로 했다.근데 주차장이 만차라 길에 잠깐 대고 벚꽃있는데까지 걸어가서사진몇장 담다가 지수는 먼저보내고 혼자서 삼각대로 사진담고 왔다.동백역까지 가서 동백역수양벚꽃도 보고왔는데가지치기를 해서 영 볼품이 없었다.사진한장도 안남기고 왔다.ㅠㅠ폰사진

이사회가기전 구서역에서 인애랑 만나가기로 했는데집에서 먼저나가 온천천 좀 들렀다가 1시간 반정도 사진담고 갔다.시간이 부족해 카페거리까지는 못갔고 입구만 좀 담고 왔다. 폰사진

올해 첫이사회는 호포농장이 아닌 오륜대 배밭집으로 했다.참석인원이 11명으로 좀 적었긴 했지만먼저모인사람들은 가볍게 오륜대 산책하고서로 얘기하는라 사진찍는 분위기는 아니라서 풍경위주로 담고오리백수과 오리숯불구이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근처 카페로 가서 커피를 마셨다.거기서 윤미언니랑 정현언니팀을 만나 인사했더니윤미언니가 케익을 몇개 주문해주셔서 다같이 나눠 먹었다.

만덕천은 길만 건너면 정류소라 덕천역에서 갈아타서 삼락공원으로 갔다.서부해당화 상태가 어떤지 궁금해서였는데역시 이제 피기 시작한 상태였다.동백에서 사진을 먼저 찍고 걸어가면서 사진을 담는데 후지가 연동이 잘안되서 폰으로 주로 찍다가나중에는 그냥 걷다보니 구포둑까지 걸어가게되었다.온갖 봄꽃들의 콜라보로 걸음을 이어갈수 없을 정도였지만거리도 길어서 오랜만에 긴거리를 삼각대접고 걸어보기로 햇다.중간 벤치에서 간식과 커피도 마시고 혼자의 시간도 느끼며~~ 폰사진

만덕천의 벚꽃을 보러 혼자 버스타고 갔다.작년에 비속에서 창동부부랑 친정식구들 모임후 잠깐 데려달라고 해서 인증샷만 담고왔는데올해는 혼자라도 가보고 싶어졌다.위에서 담을수 있은 샷은 어렵겠지만 사람들은 별로 없었고 나름대로 잘담고 구포둑으로 갔다. 폰사진

오늘은 일요산행이 없는 관계로 정실언니 호포농장엘 방문하기로 했다.이사회를 올해 언니가 여행가는 바람에 못가게되어언니가 미리 초대를 해줬다.복연이도 가고싶어하길래 같이 가기로 했다.목련도 좋았고 쑥도 캐고 즐거운 시간 보내다 왔다.벚꽃시즌보다 이른방문이라 목련이 넘 이뻤다.자목련이 특히 넘 이뻐 한참을 찍었다.폰사진

성암사목련을 안보고 넘어갈수는 없어서 오늘 비소식도 있었고해서더 늦기전에 혜진이랑 점심약속 있기전에 혼자 다녀왔다.새벽비로 떨어진 꽃잎이 이뻤겠지만 많이 짓이겨져 좀 아쉬웠지만아직도 꽃잎은 풍성히 남아있어줘서 다행이었다.사진 찍으러 왔던 사람들에게 사진도 좀 찍어줬고인스타도 서로 팔로워하면서 잠시 재미난 소통을 했다.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유엔묘지한바퀴 돌았는데목련은 어제 비로 거의 끝물이었다.혜진이란 마리 만나서 점심먹고 오륙도에 수선화보러갔다.역대급으로 넓게 식재되어있어 이쁘긴 했지만인증셧수준으로만 담고 가원카페에 가서 얘기하다 헤어졌다. 다음은 폰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