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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라이프스토리

쿠미코가 친구들과 부산에 와서 1박2일동안 부산 투어를 해주었다.광복동과 국제시장 용두산 공원등뒷날은 용궁사다녀오고 점심 식사로 해운대 한정식 식당을 갔고짧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갔다.

정철영어팀 친구들과 후쿠오카 1박으로 가볍게 다녀왔는데3명이서 배를 타고 갔고 아주 저렴하게 자유로 다녀왔다.비가 와서 좀 번거롭긴 했지만 로칼 온천도 가보고다자이후등 후쿠오카 시내도 가볍게 다녀보고~~오래된 기억을 소환하느라 사진만 몇장 첨부한다.

일어팀에서 일본여행을 가자는 취지로 가끔가기로 했는데첫여행때는 나는 불참이었고 두번째 여행은 참가했다.고상도 살아있을때였고 윤상,황상형님까지고상남편 여행사를 통해서 오오사카,교토쪽으로 가게되었다.오래된 기억이라 사진만 올려보기로 한다.

오늘은 여행마지막날도야마와 나고야쪽을 왔다갔다하면서 관광하는 일정이라이동거리가 좀 있긴하나 2시간 이내라 이정도는 문제없지.날씨가 좋아서 관광선으로 배관광하는데 마을가운데 수로를 타고 바다로 내려가는 코스인데나중에 해양파크가서 범선도 구경하고~~~게요리특선요리랑 돼지샤브샤브로 점심먹고게공판장 경매하는것도 보고 나름 알찬 일정으로 보냈다 .이번 상품은 노쇼핑인데 몇몇 손님들이 면세점 가자고 가이드에게부탁을 해서 가게 된것이다.공항으로 가면서 면세점과 몰에 들러 마지막 쇼핑을 하고짐부치는 문제로 약간의 쇼를 하고는 우리도 짐부치기로 했다가 기내로 짐을 들고 들어가야해서맥주산것은 따로 부치고 그와중에 따꾸앙은 뺐기기도 하고ㅠㅠ전세기라 오갈때 좌석이 같아서 수속시간은 빨랐지만짐때문에 소동이 좀 있었고 약간의 ..

오늘은 사흘째날 일정쿠로베협곡열차타고 시라카와고 가는 일정이다.어제 본 쿠로베호수의 반대편으로 넘어와서 일본에서 가장큰 협곡인 쿠로베협곡을 토로코열차타고 50분을 둘러보는 일정이다.숙소에서 1시간 40여분 정도 이동하는데긴이동은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었고지난 동유럽때 버스타던 생각이 났다.차창밖으로는 노란 미역취꽃들이 줄지어 있었고노오란 논풍경도 많이 있었고 정겨운 모습이 아닐수없었다.원래는 가을의 단풍열차가 유명한 곳인데 단풍은 전혀 들지않았고그래도 풍경은 넘 멋져서 옥색물빛과 깊은 계곡의 느낌이 참 좋았다.열차는 창문이 없는 열차라 바람에 추울거라 생각했는데날씨가 좋아서 그리 춥다고는 느끼지 못했다.편도 50분이라 돌아올때는 창문이 있는 타입의 열차를 탔는데열차가 서로 교행할때 서로에게 손을 흔들어주..

타테야마 무로도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는데도시락타입이었는데 단체객이라 2450M의 고산의 식당이라양질을 기대하긴 힘들겠지만 음식은 좀 아쉬웠다. 식사후 이쿠리가호수 한바퀴도는 일정으로 날씨가 넘 좋고 하늘이 넘 이뻐서산책하는 동안 정말로 눈이 즐거웠다.지난주 내린 눈이 아직도 좀 남아있었지만날씨가 좋아서 바삐 걸으니 땀이 날 정도라 패딩이 필요없었다.그리고 고산버스타고 내려오는 50분동안 단풍이 넘 이뻐 눈을 뗄수가 없었다.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고~~~단풍은 여기도 주로 마가목 나무였는데 2000미터정도가 단풍이 이쁜시기였다.거의 다내려와서는 오래된 삼나무 군락지도 보였고멋진 폭포의 모습도 잠시 차창으로 볼수있었는데마지막 푸니쿨라타는 곳의 어마한 크기의 삼나무는 매우 인상적이었다.4시 40분정도 전..

첫날은 다소 늦은 1시 40분에 출발하는 바람에 일본 도착해서 숙소도착하는 일정이 전부였는데오늘은 타테야마 전일 일정이었다.전체일정이 6~7시간 걸리는 일정인데버스부터 케이블카까지 탈수있는 탈거는 다타면서자연을 즐길수있는 관광코스 타테야마관건은 날씨인데 정말 넘 환상적인 날씨가 예상되었다.지난주에 첫눈이 왔고 많이 추었던모양이었다.추위에 대해 단단히 준비는 하고 일어나자마자 온천한번 다녀오고아침먹고 짐챙겨 8시반에 출발~~1시간정도 오기사와역으로 이동해서 일반코스와 반대로 움직였는데가서보니 이역코스가 더 좋았던것 같았다.첫코스가 쿠로베댐이었는데 물을 방류하는 모습도 볼수있었고계단을 오르내리는게 좀 힘들수는 있겠지만 그정도야 문제없지.쿠로베다이라에 도착해서는 타테야마의 단풍을 제대로 볼수있었는데대체로 마..

코로나 끝난뒤 정말 오랜만에 일본여행을 가게되었다.하나투어패키지로 타테야마 4일 상품인데타임세일 적용해 35만원더 싸게 해서 110만원에 가게되었다.용마산악회에서 가기로 한 대마도 여행이 취소되는 바람에갑자기 나오게 된 얘기에 서현씨랑 둘이서 다녀오기로했다.내년 4월에 가기로 한곳이긴 한데 답사겸 ㅋㅋ출발이 좀 늦은 1시 40분 이라 처음으로 가방끌고77번 버스타고 르네시떼역에서 경전철타고 공항으로 가봤다.생각보다 넘 편하게 갈수있었다.환전을 못해 공항에서 환전을 하고 서현씨만나고 가이드만나 출발~~~우리팀은 33명이었는데 부부팀이 많아서팀으로 나누니 16조가 되었다.그래서 팀들이 다들 조용하니 편안한 여행길이 될수있었다.도야마전세기라 편하게 부산에서 갈수있는데1시간 20분 밖에 안걸리는데 수속하고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