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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라이프스토리

남편이 인도성지순례(15일간)간동안 나는 북경패키지(4일)를 혼자 가기로 했다.친정엄마를 뒤에 신청했다가 좌석이 없어 결국 혼자 가게 되었다.생전 처음 혼자 여행이란걸 가게 되었는데다행히 혼자온 마산 형님이 있어서 같이 방을 쓰게되었는데혼자 방을 쓰면 약간 무서울정도롤 큰 구조였다.북경 올림픽때문에 지은 올림픽숙소 아파트를 이번에 우리 숙소로 하게 되었기에~~~이번 여행때는 혼자온 사람이 4명으로젊은 남자 두사람과 우리 두사람이 식당에서 한조로 밥먹고 해서 나름 추운 겨울이었지만 패키지여행을 잘하고 왔다.
아침 조식을 먹고 동방문화원과 항주서호의 유람선 그리고 공항으로 가는 일정인데 서호는 시간도 촉박하고 날씨도 안좋고 유람선타는 의미가 없었다. 보이는 것도 없고 배시설도 그렇고 즐길만하기에는 넘 부족했달까? 한 번타는걸로 충분 예전에 한번 탔으니까~~ 공항가는길이 차가밀..
이른 새벽 전날밤에 그친비로 새벽녁 별들도 볼수 있었고 일출감상이 가능할것같았다. 70프로정도~~ 일부는 일출은 포기하고 운무만 보는팀도 자유롭게 출발했다. 호텔에서 약 50여분 걸리는 시신봉이라는 곳으로이동 호텔에서 제공하는 두터운 파카를 입고 근데 날씨는 다행히 많이 춥지..
의대50주년 기념여행으로 황산을 가게됐다.12년전에 한번 다녀왔던 곳이지만 겨울황산을 또 다른 매력일거라~~~33산우회 6명과 병원식구1명까지 조인해서 홍사장까지 18명이었다.첫날은 오후 출발이라 항주공항에서 황산 이동하고 저녁먹으니 호텔에서 체크인,둘째날 우중산행이었지만 서해대협곡은 겨울엔 금지되었고모노레일도 운행중단이라 황산을 반의 반도 못보는 거였지만 할수없었다.비는 계속되고 안개는 짙고 호텔로 들어가 쉬기로 했다.서해호텔이 리모델링을 해 5성급호텔로 거듭나고 있었고비수기인지라 그나마 그가격에 숙박이 가능했던것 같다.서현씨랑 사흘 방을 같이 쓰기로 했다.남편은 윤조씨랑 방쓰기로 했고~~내일 일출은 지난번에 못봤는데 이번엔 제대로 볼수있길 기대하며 이틀째 밤을 보냈다.
세바라운지에서 나와 ICC건물로 갔다. 현재 홍콩에서 제일 높은 건물로서 100층에 스카이 전망대가 있고 102층부터는 리츠칼튼호텔이 자리잡고 있었다. 우리는 118층 오존라운지라는 클럽에 가는데 야외베란다에 앉아 야경만 구경하기로 했다. 실내에 앉으려면 돈을 더내야 한단다. 건물장..
스탠리에서 돌아오는 2층버승를 타고 센트럴로 돌아왔다. 팀호완에서 그리 많이 기다리지 않고 딤섬을 먹고 집에 가져갈 것 까지 주문해서 들고 다녔다. 그리고 세바 라운지25층에 야경을 보러갔고 구룡반도로 돌아와 ICC 건물에 있는 리츠컬튼호텔의 118층 오존라운지를 구경하러 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