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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라이프스토리

오늘은 비가 예상되었고 우중산행으로 임도로 편안하게 걷기로 했다.일요일 이들이 있어 토요오후산행이었는데난 지하철로 이동해 2시반에 수영도서관에서 모여 산행시작조금있으면 벚꽃으로 덮혀있을 이곳을 상상해보고늘 걷던길로 가볍게 걷고 금련산 보쌈집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헤어졌다.

올해 용마첫산행은 경남고성의 거류산엘 갔다.이번엔 인원파악을 잘하여 차량 두대와 개인차량으로 움직기기로 해실리를 꾀했다.이번엔 33이 15명으로 최다인원이었고올해 최다참석을 노려보자며 마음을 모았다.8시 진역을 출발 장유쯤 갔을까 1호차가 차량고장으로 대체차량 기다리는 통에시간허실이 좀있었지만 우리2호차는 그래도 출발하여 진행하기로 했다.동당마을에 도착하여 산행시작한 시간이 10시 15분쯤임도를 따라 올라가 오르막을 지나 정상에 가는 코스였는데중간중간 보이는 바다배경의 조망이 넘 멋졌다.오랜만에 멋진 조망의 산행이다보니 사진찍느라 시간이 많이 소비됐다.그바람에 늦게 출발한 1호차 회원들에게 후미를 따라잡히게 되었고 ㅋㅋ산상에서의 맛난 점심도 오랜만이었고하산길은 다른 회원들과는 다른 코스로 남편이 길을 ..

삼일절 연휴기간에 형님이랑 사량도 갈예정이었는데날씨가 안좋아 포기하고 일요일 승학산 산행에 참석했다.작년에도 갔듯이 제석골의 복수초군락지를 다시 한번 찾았다.올해는 2월이 많이 추웠기에 봄꽃소식들이 좀 많이 늦다.그래서 완전 만개는 아니라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반가운 노란꽃이 여간 탐스럽지 않았다.안개도 제법 끼었지만 다행히 날씨가 따뜻하고 비는 오지 않아산행하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다.안개속의 구덕산 산행은 남친 4명만 다녀오고우리는 안부의 벤치에서 쉬면서 기다렸다가 함께 하산했다.하산후 차로 엄궁쪽 낙지집으로 이동해서 밥먹고남천동팀과 우리만 투썸으로 와서 남편이 커피사고 얘기하다 집으로 왔다.

오늘은 오랜만에 시외로 나가 경주외동의 작은 산인 애기봉산을 선택했다.블로그에서 우연히 보게된 산이었는데높이는 얼마 안되는 동네뒷산인데 암벽의 형상이 장난아니게 멋졌다.시외산행이어서인지 12명이 참석했고10시반에 청곡사주차장에서 보기로 했다.바람은 제법 찬 날이었지만 산행길이 평이한 길이라멋진 기암괴석아래 사진찍는다고 시간이 소요되었지만너무나 수월한 산행이었다.암벽을 좀 올라가야 하는 곳에는 다른 사람들은 갈 생각도 없어보였고남편이랑 미경씨랑 셋이서 올라가서 사진을 담긴 했는데나중에 다른 사람 블로그 확인해 봤더니놓친 포인트들이 많아서 다음에 다시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내려와서 청곡사 경내를 구경하고 늘 가던 옛날순대볶음집으로 갔다.15분거리였는데 다행히 사람들이 없어서 편하게 먹을수 있었다.결혼 4..

오늘은 남편은 서울학회에 참석했고나만 지하철로 장전역에 내려서 금샘도서관에서 합류윤산을 등산하기로 했다.병헌씨가 이전에 둘이서 윤산을 한번 갔는데 좋았다고가벼운 코스로 따뜻한 날씨에 아주 좋았다.전망도 좋았고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었고임도도 이용할수있어 초보자코스로는 완전 최고였다.오랜만에 명진씨도 참석을 했고전망대데크아래 철쭉꽃도 제법 많이 식재되어있어서봄이라면 벚꽃부터 철쭉까지 이쁠듯했다. 다시한번 오는걸로~~~점심은 병헌씨가 돼지갈비로 사주셨고디저트는 택은씨가 집근처의 카페에서 커피를 사주어즐거운 하루를 보내다 왔다.서현씨네 집앞에서 같이 내려 난 버스타고 집으로 왔다.

오늘은 시산제가 있는 날인데 난 마리아들결혼식 참석으로참석하지못했다.올해부터 차를 가지고 위에 가지 못하게 되어서재물은 간단히 준비해서 베낭에 넣어 가져가기로 해서몇가지만 준비했고 내려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단다.참석인원이 예년보다는 저조했지만올한해도 다들 무탈하게 안즐편산행이 되길 바래본다.

오늘은 승학산 산행,동환씨집에서 10시 집결해서 집뒤로 해서 가볍게 산을 타고중간에 날씨가 잠시 흐렸다가 빗방울 내리기도 했지만별로 춥지 않은 날씨라 다행이었다하산길은 새로 생긴 공원쪽으로 내려와서 차를 가지고복담가 식당으로 가서 동환씨네가 찬조해서점심을 맛나게 먹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