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의 진달래를 보러  거의 10년만에 다시 찾았다.

부산에서 6시20분쯤 출발해서 8시쯤 지나 주차장에 도착하는데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장난아니었다.

요즘 셔틀버스가 진달래군락지까지 가는 바람에 

사람들이 너무 몰렸다나 보나.

우리는 걸어서 가기로 했는데 1시간 반이면 충분한 거리이니

가벼운 편인데도 하산때는 기다려 셔틀타고 내려오기로 했다.

나름 시스템은 잘되어있었고 진달래군락지의 상태도 넘 이뻤다.

좀 덜핀곳도 있었고 사람도 많았지만 나름 사진찍고하기에 

일요일치고는 양호했던것 같았다.

얘기들어보니 평일도 장난아니었다고 했다.

주차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했으니

셔틀은 말할것도 없고~~~

이른 저녁을 부산 들어와서 먹기로 해서 5시 반쯤

화명동 횟집에서 도다리먹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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