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편은 서울 학회참석했고

나는 김해 백두산 산행가기로 하고 장전역에 9시 50분에

병헌씨차로 도킹하기로 했다.

늘 가는 코스였지만 이번에  역방향으로 가서 내려오기로 하는데

다른 산행팀도 제법 있고 해서 역순으로 잡았는데 다들 우리따라 오는거였다 ㅠㅠ

정자에는 우리가 먼저 도착해서 간식을 먹으며 제법 휴식을 취하고

정상석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월명사로 들러서 가보기로 했는데 다내려와서는

주차장까지  도로가를 이동하는 번거러움이 있긴 했지만

구경하면서 오니까 나름 도로도 걸을만했다. 

월명사는 첨 가본곳인데 꽃나무들이 제법 있었다.

배롱나무와 벚나무,그리고 은행나무도 제법 있었고

다른 계절에도 한번 와보기로 했다.

메기매운탕집으로 가는 데 포구나무집은 역시 웨이팅이 길어

지난번 갔던 왕개미집으로 가서 역시 맛나게 먹고 왔다.

오히려 단독방이 있어 따뜻하게 앉아서 오래 머물수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았다.

이번 점심은  태훈씨가 찬조를 했다.

종만씨차를 타고 장전역에 내려 집으로 왔다.

 

'산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산산행...2024.02.12(일)  (0) 2024.02.12
봉래산둘레길...2024.02.04(일)  (0) 2024.02.05
황령산산행...2024.01.21(일)  (0) 2024.01.29
승학산산행...2024.01.14(일)  (0) 2024.01.29
장산...2024.01.07(일)  (1) 2024.01.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