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의 라이프스토리
스페인여행..2014.12.1(월) 열나흘째날 발렌시아~바르셀로나 본문
이틀동안 고씨네 안방을 차지하고 잘 지낸뒤
오늘은 함께 기차로 바르셀로나로 떠나기로 한날이다.
이른 기차라 햄버거를 사서 기차안에서 먹기로 했다.
3시간정도 걸려 역에 도착해 한국인 민박집으로 이동했다.
전화를 하니 주인이 마중 나왔다.
주인으로부터 자세한 시내 설명을 지도와 함께 듣고
짐을 넣어두고 부근의 식당에서 오늘의 점심메뉴로 점심을 먹고
우선 몬주익언덕을 비롯하여 시내관광에 나섰다.
스페인은 오늘의 점심이란 메뉴로 가벼운 가격의 코스요리가 나오는데
가성비가 참으로 좋은 편이다.
점심먹은뒤 까사밀레에 비싼입장료를 내고 내부관광에 나섰다.
옥상의 특이한 구조물이 꽤 인상적이었고
상상을 초월하는 디자인이 아닐수 없었다.
가우디의 도시로 가우디가 바르셀로나를 먹여살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멋진 곳이 많은 곳이다.
내일 자전거나라 1일투어를 할거라
우선은 우리끼리 시내만 대충 보기로 한것이다.
그 유명한 보케리아시장에서 생과일쥬스도 사먹고
원숙씨덕분에 알게된 데시구알이란 스페인브랜드에서 쇼핑도 제법했고
진짜 유명한 추로스맛집에서 추로스도 사먹고
타파스도 종류별로 맛나게 먹었고
성탄절이 있는12월이라 시내야경 불빛장식을 제법 멋지게 거리에 해두었다.
이국적인 분위기에 취해 피곤도 잊은채 밤풍경을 즐겼다.
늦게까지 돌아다니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민박집은 처음이지만 제법 이쁜곳이었다.
여기에서도 고씨부부가 우리에서 더 너른 방을 양보해줘서
편한 잠을 청했다.
스페인에서 기차여행도 해보고 멋진 하루를 보낸것 같았다.
고씨네 안방 이틀간 신세를 진곳
발렌시아역
맥모닝세트를 사서
렌페동반석에 앉아
바르셀로나역에 도착
숙소도착
숙소앞 레스토랑
지하철을 타고
몬주익언덕으로
케이블카를 타고해변쪽으로
카사밀레에도착하여
석양까지 기다리다 일몰을 보고
바르셀로나 중심가로 향해
보케리아시장구경하고
추로스맛집탐방,,,역시 굿
카테드랄야경모습
타파스맛집 오리오에서
숙소이모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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