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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라이프스토리

매월 첫째주 일요일은 사찰순례가는 날그래도 40명정도는 참석하게 되어 성공적인 출발이 아닐수없다.아침에 갑자기 스님은 못오신다고 연락이 왔다.이번은 여수향일암과 흥국사그리고 오는길에 진주의 청곡사를 들러 3사가 되었다.향일암은 워낙 유명한 관광절이 되다보니 식사는 안되서입구의 작년에 갔던 종점모텔식당에서 갈치조림 18,000원짜리로먹기로 했는데 가격대비 반찬이 좀 아쉬웠다.향일암 올라가면서 갓김치맛보고해서 내려오는길에 조금 구입했고오란다도 사고~~~겨울사찰은 아무래도 너무 황량했지만 흥국사는 꽃무릇이 제법유명한 곳인데 은행나무도 제법 많았다.국보도 보물도 많은 절이라는데 전라도에 있다보니신도가 적은 편이라고 했다.진주의 청곡사는 처음 들었는데 절 규모가 작진 않았다.큰고목들도 많았고 고려시대사찰이..

2025년 첫 사찰순례는 전라도지역의 3개사찰인데이번엔 인원이 좀 적어 35명이 참석했다.나는 예전에 두번씩은 가본 곳이다. 겨울인데 비소식이 좀 있긴했는데 날씨가 따뜻해서 비지만강원도쪽은 눈이 많이 내렸단다.눈내린 사찰이면 금상첨화였을텐데겨울의 사찰풍경은 참으로 황량했다.도갑사는 작년 추석때 등산한다고 한번 가본곳이고나머지는 부불회에서 8년전에 다녀온곳이었다.8시에 부산진역을 출발 11시30분쯤 도갑사에 도착해서12시 공양시간까지 각자 구경하다가 공양하고 스님의 법문같은거는 없이 ㄴ비오는중에 사찰만 구경하고예정보다 일찍 다음사찰로 이동1시간정도 걸려 나주불회사에 도착,경내를 구경하고 10분거리의 운주사에 도착하니비가 좀 더 오는것 같았다.암튼 누어있는 마애불까지 보고 부산으로 출발8시전에 부산에 ..

이번 사찰순례는 가까운 영천쪽이라 가볍게 출발했다.역시 만차를 기록하며 8시에 출발~~~영천의 은해사를 필두로 거조암과 군위의 제2석굴암과 인각사등등가을이지만 아직 가을빛을 입기는 시기상조가을이 많이 늦어지는 영천이었다.은해사는 여러번 왔었고 인각사를 제외하고는 다 가봤던 곳이었다.은해사는 초사흘법회를 마침 하는날이라 우리도 같이 동참했다.1시간 반이나 걸리는 바람에 경내 구경할시간도 부족하게 비빔밥만 먹고 승보박물관 기다려서 12시반에 들어가 보고나와 거조암으로 이동.500나한의 모습을 보고 군위로 이동 나머지 사찰들 구경하고 부산으로 왔다.

마곡사에서 부산오는길에 김천 직지사엘 들렀다.매전 사찰순례때마다 비가 왔는데 이날도 결국은 비가 내렸다.많은 비는 아니었지만 매번 비가 오니 신기했다.직지사의 꽃무릇사진이 벌써부터 올라왔는데역시 완전 다져버렸고 생각지않은 구절초꽃밭이 작게나마 있었다.작년에 붓다나라에서 1박으로 여름에 왔던터라사찰은 친숙했고 단풍숲이 궁금해서 가을에 한번 와보고 싶다고생각했었는데 결국 초가을이라 초록단풍만 보고 왔다. 폰사진 다음은 퍼온사진

마곡사템플스테이가기전에 익산으로 먼저들러 국립박물관을 보고마곡사로 갔다.익산은 4년전에 공사할때 한번 갔던적이 있었는데몇년전 완공되어 멋지고 세련된 모습으로 공개되었다.시간이 부족해 자세히는 박물관을 볼수없었고야외의 미륵사지탑도 자세히 보고 마곡사로 갔다.도착이 좀 늦어져 다른팀원들과 함께 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좀 늦었고방배정받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마곡사는 가을단풍피크때 한번 와보긴 했는데생각지않은 꽃무릇이 좀있었다.승보박물관부터 사찰안내와 저녁공양후 요가시간도 가졌다. 요가마치고 우리는 5인방에서 우리팀끼리 취침을 했다. 폰사진

8월 사찰순례로 더운날씨와 휴가철이라 가까운 대구로 가게되었다.동화사와 파계사 그리고 보너스로 칠곡의 송림사까지날씨가 연일 폭염으로 대구까지 가야되지만 사찰순례라 그나마 괜찮지싶었다.차량은 거의 만차로 출발했고영학씨가 떡을 찬조했다.동화사는 간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제대로 둘러보지는 못했다.사찰에 가면 언제나 난 꽃부터 눈이 간다.여름이라 배롱나무몇그루는 사찰에 늘 있기마련이니꽃찾아 사진도 찍고 전각도 구경하고~~~이날이 초하루에 백중기도가 있는 기가니라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법문도 백중기도의 법문으로 많은 대중들과 함께 들었는데자리도 없어서 밖에서 소리만 들었고공양도 사람들이 많아 한참 기다려 맛이 좀 못한 비빔밥을 간단히 먹고파계사로 갔다.도착할 무렵부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해 30여분 정도 내린것 ..

다음은 예천 주변유적기 관람사진이다.초간정과 예천 박물관 삼층석탑등그리고 청도휴게소의 배롱나무도 보여 담아봤다. 다음은 퍼온사진

경불회 두번째 사찰순례가 충남 예천으로 가게되었다.용문사라고 윤장대가 있는 국보급 유물이 있는곳이라고 한다.날씨는 비가 예고되긴 했는데 내릴때쯤 비가 오긴 했지만다니기에 그리 많이 불편할 정도는 아닌것 같았다.이번에도 44인승 만차로 출발했고 41회후배님의 떡 협찬도요긴하게 잘먹었다병헌씨는 현지에서 합류하기로 했단다.8시출발해서 11시 반쯤 도착해서는 대웅전에서 주지스님이 출타중이시라 법천스님주재로 예불진행한 뒤 공양한뒤 사찰구경을 했다.우리는 역시 사진반답게 여기저기 사진을 많이 담고~~이번엔 승보박물관을 해설사와 함께 관람하고예천의 다른 유적지도 구경하고 예천군립박물관도 해설사와 함께 관람할수 있었다.한천사는 도로사정상 버스가 못들어가 가지 못하고 부산으로 출발했다.이번은 사찰이 하나여서 염주알 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