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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남프랑스여행후기를 시작하기전에...프롤로그 1( 스위스도시편) 본문

해외여행 이야기/유럽

스위스,남프랑스여행후기를 시작하기전에...프롤로그 1( 스위스도시편)

김미란 2017. 7. 8. 14:55

본격적인 이바구를 풀어놓기 전에 대략의 일정과 사진으로 먼저 정리해본다.

2017.6.08~06.29

사실 알프스트레킹은 몇년전부터 넘 가보고 싶었던곳이라

대략의 코스를 찾아보고 정리했지만

스위스 다른 도시 투어랑 남프랑스를 다시 일주일 넣으니

찾아야할 게 넘 많았다.

계획하는걸 좋아하고 시간도 많은 내가 하는게 당연한것 이지만

이제는 힘에 좀 부친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하나 호텔이며 일정이며 관광특급열차예약등

선택해야하는 시점에서

시간도 많이 할애했고 남편의 도움도 있었지만

정해놓고 나도 아쉬움이 남고

잘한 결정인지 의아해하기도 했고

하지만 그만큼  힘들게 찾고 코스짜고 자유여행하는  보람도 있으리라~~

경비도 많이 줄였던것같다

결론적으로는  대성공이었다.

스위스여행은 특히 트레킹은 날씨가 제일 중요한데 

여행하는 내내 날씨가 넘 좋았다.

오히려 구름이 낀 알프스를 등반하고 싶다는 욕망까지 생길정도로~~

설원위의 트레킹과 만년설로 뒤덮힌 산군들은 보면서

아래에 핀 야생화와 함께 느긋하게 사진을 남길수있었고

보기드문 빙하도 보면서

3대특급관광열차 1등석으로 다 타보고

식당칸에서 멋지게 식사도 하면서 차창풍경을 구경하기도 했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대화도 할수있었고

넘 행복하고 즐거운  웰빙트레킹이었다.

 

 

남부프랑스의 프로방스지방의 독특한 분위기

베흐동계곡과 라벤다가 목표이었던만큼

충분히 즐기고 느낄수 있었다.

물론 렌트카의 편한함도 있었지만 그에 따르는 무수한 걸림돌도

나름 훌륭히 소화했지만 만만치만은 않았다.

체력적인 면에서도 아직은 이런 강행군도 별로 무리는 안돼보였고

이번엔 수면제효과를 제대로 본것같았다.

푹잘잘수 있었으니 그다지 피곤함없이 3주를 잘 다닌듯~~

스위스에서의 일정은 상현이랑 만난 루체른 이틀과 도시 관광을  제외하고는

트레킹위주였기에 숙소를 아파트로 주로 정하고 해먹고 다니기로

물가 비싸고 별로 맛도 없다는 통에 가끔은 사먹지만 대체로 점심 만들어다니며

간편식 행동식으로 시간을 벌기도 했다.

50대 둘만의 여행

무슨 낭만적인 요소를 기대하지는 않지만 두사람이지만  

의견차이와 성격차이에서 오는 마찰들을

피할수는 없었지만 결론적으론 좋았다는 것이다.

휴식형여행이 아닌 약간의 욕심으로 더 많은 것을 볼려는 의도는

더 계획적이지 못한것에 대한 반성으로 이어지기도 했고

서로의 의견이나 불편한 상황에 대한 설명이나 변명이든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표현함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으리라.

물론 다름을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다음 여행을 위한다면 더 많은 것을 고려하고 계획해야할듯~~~

 

6월8일 부산을 출발해 취리히도착

 

 

 

06.09 샤프하우젠 생갈렌등 취리히근교관광과 취리히 시내야경모습

 

라인폭포

 

세계에서 제일오래된 도서관

 

06.10(토) 취리히 위를리베르그전망대관광후 루체른 도착 ,상현이 부부만남

 

 

 

 

 

 

 

 

 

 

06.11.(일) 리기산투어 루체른 시내투어

 

 

 

 

 

 

06.12(월)상현이랑 헤어지고 쿠어로 향함.베르니나특급타고 생모리츠 알그램까지

 

 

 

 

 

 

 

 

 

06.13(화) 쿠어에서 그린델발트로 이동

 

쿠어시내모습

 

 

글래시어스특급안에서

열차에서 만난 일본부인 혼자여행중이었다.

그린델발트 더비호텔앞

나희가 준 노란 장미꽃다발,루체른에서부터 계속 가져왔다

그린델발트시내에서 맥주와 피자한판

 

석양속에서 호텔앞

내일부터는 알프스트레킹이 이어지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