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용마정기산행이자 200차되는 산행입니다.
어제부터 일요일 종일 비가 예상되는가운데
역시 일요일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렸네요.
차량두대에 63명이란 적은 인원이 참석했지만
알찬 시간들이 되었던것같습니다.
버스안에서 미리 산행팀과 관광팀으로 나누기로 했고
우리 33여친들과 31회선배님전원그리고 몇몇25분정도 관광에 나섰지요.
31회선배님들은 먼저 따로 가시고
나머지멤버들은 남망산조각공원으로 고고~~
우산쓰고 천천히 돌면서 맨위 정자에서 비를 피해 점심을 먹은뒤
동피랑마을로 가는중 33회 7명을 제외하고는 바로 버스타고 사우나로 가시기로~~
우리는 동피랑마을을 돌며 카페에서 차 한잔마시고 택시로 사우나로 이동.
목욕은 생략하기로 했지요.
우중산행인 관계로 산행시간이 좀 당겨졌고 식사시간도 좀 당겨졌죠.
숫자가 적어서 복잡하지 않게 식사가 가능했고
오리고기도 참 맛나게 먹었습니다.
41회 후배님이 사장인 식당인데 훌륭했습니다.
덕분에 뒷풀이도 재대로 한느낌이었습니다.
우중산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광조도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관광조 사진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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