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의류과 이사회나들이날
청도운문사 은행나무개방에 맞춰 날을 정했다.
11명 참석에 차량4대(기옥언니 혼자)
나는 명희차로 부경대역에서 만나 가기로했다,
우리가 일착으로 먼저 도착해 일행을 기다렸다.
아무래도 석남사쪽으로 배내고개를 꾸불꾸불 드라이브하는 길이라
시간이 생각보다 걸렸지만 풍광은 좋았다.
아직 단풍시기는 아니지만~~~
낮의 날씨는 더울정도 였고 은행나무는 아직 푸른빛이 많이 도는 편이었지만
규모는 대단했다.
스님들이 기거하는 공간이라 며칠만 공개하는거라 오늘이 첫날이었고
사람들도 많았다.
올해는 은행나무가 병이 좀 들었는지 빛깔이 좀 곱지 않다고 하네.
점심을 어화벗님이라는데서 먹었는데
블로그보다는 넘 형편없었다.
그래도 통도사의 나무스페이스라는 갤러리카페는 넘 좋았다.
마침 애령이 아는분이 대표였던지라 설명도 잘듣고 좋았다.
그래서 국화는 담에 보기로 하고
갤러리에서 시간을 더 보내기로 하고
작품감상도 하고
한옥에서 차한잔도 대접받고 나름 멋진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길은 퇴근과 맞물려 차가 많이 밀렸었다.
부경대에 내려 지하철로 집으로 왔다.
'국내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문수구장가을모습...2019.11.05(화) (0) | 2019.11.06 |
---|---|
울산 태화강 국화축제....2019.11.05(화) (0) | 2019.11.06 |
삼랑진트레킹(일어팀)...2019.10.29(화) (0) | 2019.10.30 |
강원도여행 마지막날...2019.10.20(일) (0) | 2019.10.22 |
강원도여행세째날(인제자작나무와 방태산)..2019.10.19(토) (0) | 2019.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