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혼자 집에 있다가

운동할겸 범어사를 혼자 가기로했다.

9시40분쯤 집을 나서 지하철타고 버스환승해서 범어사입구까지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아 버스를 두대보내고 탈수있었다.

범어사의 단풍은 아직 반의 반도 덜 들은것같고

은행나무는 완전 물든것도 있고

주차장의 제일 큰 은행은 반정도 든상태였다.

우선 계명암쪽으로 걸어올라가서 반대편산쪽을 바라보는데

완전 물드지는 않았고 고당봉가는 길의 왼쪽 목련과 단풍밭도 거의 들지않았다.

정자에서 커피한잔과 크래커 먹으며 좀 쉬다가

혼자다니니 정말 말할기회가 없는것 같았다.

중국관광객들 사진몇장찍어준다고 중국어 약간~~

상마마을로 걸어내려와서 80번을 타고 1시간10여분걸려 사직동에 내려

사직동 경기장부근의 느티나무와 벚나무단풍들을 좀 보느라 걸었다.

집에 오는 길에 111번버스를 탄다는게 잘못타서 111-1번을  타서

연제 공용주차장까지가서 거기서 33번타고 집으로 왔다.

집에오니 4시 반이 넘었었다.

시부지기간것 치고는 제법 시간이 걸렸네.

다다음주 시간되면 범어사 다시한번 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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