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소식이 있어서 우중산행이 될려나 했더니
새벽에 비가 내렸고 오전중에 비가 그치고
미세먼지도 없이 시계가 넘좋아 하늘도 바다색도 넘 좋은 하루였다.
남편은 용마답사간다고 불참이었지만~~~
하늘의 구름또한 오랜만에 멋지게 하늘을 장식했고
황탑에서 편하게 앉아 햇살을 즐기며 사진도 찍으며 망중한을 즐겼다.
점심을 노랑통닭먹을려고 2시정도 시간맞춰 간다고 더 여유를 부렸다.
결국 치킨준비시간때문에 1차로 두부집에서 안주겸 가볍게 먹고
2차로 노랑통닭을 먹기로 했다.
병헌씨네가 부모님호출로 2차 불참이어서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먹는 치맥이 참 맛있었다.ㅋ
이날도 제일 맛난 안주는 네팔여행건이었다,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몰라도 결자해지라는 말이 자꾸 생각났다.
나역시 이제는 마음을 가볍게 할때이지만
내맘가는데로 할것이다
애쓰지 않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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