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코스로 맥문동 성지인 황성공원을 갔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맥문동의 규모도 장난아니게 컸다.
넘 이쁜 보라가 마치 라벤다 같았네.
남편은 차댈데가 없어서 나혼자 먼저 들어왔는데
결국 차댈데가 없어서 혼자 찍고 오라고 하더니
혼자 셀카찍고 나가려는데 주차했다고 들어왔다.
셀카봉으로 세워서 혼자 사진도 찍으며 시간 보내니 남편이 금방왔다.
포인트잡기가 쉽지 않았는데 빛이 들어온 부분이 역시 이쁘긴 했는데
잘찍기가 쉽지가 않았다.
암튼 잘찍고 집으로 오다가 분황사탑 부근의 백일홍꽃에서 마저 사진찍고
연산동에서 가야밀면먹고 집으로 들어왔다.
사람들은 많았어도 오가며 차가 안밀려서 다행이었다.
오늘도 구경 잘하고 슬기로운 꽃생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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