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코로나때문에 친척이건 서로 왕래하는 거를 자제하는 바람에

추석연휴가 긴탓도 있었지만 추석뒷날 경주 나들이에 나섰다.

경주들러 울산들러오기로~~~

핑크뮬리가 있는 첨성대를 먼저 들렀는데 

8시반쯤 도착했는데 아직 아침안개가 있었고

곧 햇살에 걷히긴 했지만 핑크뮬리색감이 참 신기했다.

마스크를 써야했고 일방통행길을 만들어 서로 교행이 안되도록했다.

첨성대부근은 해바라기를 비롯해 가을꽃들로 장식되어

생각보다는 더 이뻤다.

금장대부근의 장군교아래의 황화코스모스와

물천리의 코스모스를 보러갔다.

물천리는 예전에 금영화가 이쁘게 피었던곳인데

그이후로 끈끈이대나물등 다른 꽃들로 계속 옷을 갈아입던곳이다.

코스모스상태는 아직은 양호한편이었고

황화코스모스가 더 싱싱하고 인적이 없는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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