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전반적으로 구름이 많은 날씨라
댑싸리 찍을때 좀 아쉬웠지만
사람들도 적고 여유롭게 찍을수있었다.
해바라기는 지난번에 못간 안쪽으로 가니 상태가 더 싱싱하니 좋았다.
그런데 여기서 앤셜리양을 만났다.
자주장화와 셀피찍는 여인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넘 반가운 마음에 인증셧 같이 찍자고 하니
작은 카메라로 얼굴을 가리고 두사람사진을 찍었다.
나중에 생각하니 내가 넘 오바한것같기도 했다
오늘 인친을 두사람이나 여기서 만나다니~~
넘 반가왔다.
남편도 지난번 감악산에서 만날뻔 했는데 못만났는데
여기서 만나니 넘 신기해 했었다.
남편 오후근무도 있고해서 대충찍고 밀양ic로 바로 나가 집으로 갔다.
언제나 그렇지만 꽃밭을 벗어날때는 늘 아쉬운 법이다.
오늘은 정말 행복한 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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