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교내장사에서 전주한옥마을로 와서
오목대부근에 주차해놓고 전주향교와 오목대를 구경하러갔다.
오목대는 한옥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약간 높은 위치에 있어
나무에 가려져 확트인 전망대는 아니지만 나름 전체를 볼수있는 곳이었다.
전주향교는 오래된 은행나무로 유명한 곳인데
단풍이 일찍 들어 걱정했는데
큰 은행나무라 지금이 절정이었다.다행히~~~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지않아 사진찍기도 적당했고
걸어서 경기전이며 은행나무거리 구경도 하고
만두맛집에서 간식도 먹고 이른 저녁도 먹고~~
숙소인 삼락헌에 체크인하고 좀 쉬다가 저녁야경구경하러 나섰다.
가맥이라고 가게에서 파는 맥주라고 유명한 곳이 있다고 알려줘서 갔더니
사람들이 많아 황태포구이안주랑 캔맥주를 포장해와서 숙소에서 먹었다.
숙소는 한옥인데 복층구조로 4명 쓸수있는곳인데
평일 조식포함 7만원이면 훌륭했다.
마당도 나름 이뻤고 한복대여도 함께하는 곳이었다.
시간적인 여유만 있었다면 한복입고 돌아다녀보고도 싶었다.
새벽부터 긴일정이라 일찍 마무리하고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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