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약간 흐린날씨에 걷기좋은 날이 예상되었고

정현언니차로 맥도생태공원을 걷고 

대저 금빛노을로 가는 일정이었다.

오전엔 구름이라 벚꽃그늘길을 안걷고 강쪽 다른 길을 선택했다.

장미터널도 있었고 금계국도 간간히 있었고

보라색의 야생화 칼퀴나물도 많았다.

나는 혼자 셀피찍어가며 바쁘게 언니들을 따라갔다.

언니들은 늦은 쑥을 뜯는다고 기다리고 있었다.

각자 좋아하는대로 즐기면 되는거지~~

적당히 걷고 벤치그늘을 찾아 점심을 먹고  살랑이는 바람속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얘기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코스인 금빛노을 갔더니 내부수리중이었다.

운치있는 건물을 걷어내고 번둣한 사각건물이 들어서 있었다.

6월중순경 재오픈예정이란다.

주변 꽃들만 잠시 사진으로 담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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