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후에 울산인친들 만나기로 해서

대공원가기전 혼자 문수구장에서  잠시 사진을 찍기로 했다.

4시경 경연이랑 먼저만나 6시반이후 쭈기 퇴근후

울산대공원에서 다같이 보기로 했다.

집에서 한시쯤 나가 노포동에서 버스타고가니 2시반쯤 도착했다.

장미원에서 사진찍고 경연이 만나

입화산 중턱의 푸른 평원을 보기위해 산을 오르는데

그것도 치마를 입고 ㅋㅋ

생각치도 않은 개망초들이 많이 피어있었다.

갑자기 등산하게 되었지만 좋은 코스였다.

쭈기는 남편일로 집에 빨리 가야되는 상황이었는데

남편분이 잘이해 해줘서 9시 퇴장때까지 있다가 

부족하게 사진을 찍고 헤어져야했다.

3명이서 이렇게 사진찍기는 처음이었던지라 넘 즐거웠다.

쭈기의 활달한 성격과 경연이는 차분한편이고

나랑 또 함께 하니 합이 잘맞는 느낌이었다

신나는 출사였다.

넘 합이 잘맞으니 자주 만나면 안되겠다는 얘기까지 나왔으니

한달에 한번 만나기로 하는 방법도 생각해야겠다.

 

다음은 경연이가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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