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서 마지막 수국코스인 통영으로  가는데 시간이 여전히 부족하다.

광도천은 패스하기로 했는데

길을 달못들어 광도천쪽으로 가길래 잠깐이라도 들리자싶어 갔는데

작년보다 더 풍성하고 이뻐진 느낌이었다.

30여분만 아쉽게 사진을 담고 이순신공원으로 향했다 .

푸른수국이 대세인 여기공원은 바다배경의 수국이 아름다운곳이다.

여름이라 8시까지는 아쉬운대로 사진을 담을수있기에

여기 도착하니 7시정도였다.

그런데 수국이 넘 이쁘다~~~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폰으로 카메라로 담고 셀피로도 담고

어두워져서야 내려왔다.

부근의 식당에서 생선구이로 저녁을 먹고 집으로 출발했다.

긴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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