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전에 신청했던 명상마을에 2박3일 다녀왔다.
오가는 길이 멀긴했지만 나름 좋은 경험이었다.
각산스님을 잘 알지는 못했지만 수업과 수련을 통해
느낀게 좀 있었고 지금 정토회수업도 듣고 있어서 그랬지만
조금 더 열심히 명상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니
그리고 이마을을 꾸려나가야되는 스님의 상황도 넘 걱정되고
교량동참금도 스스로 내는 마음도 내었으니 대단했네.
내려오면서 대구 경주들러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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